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뉴스룸 토크] 김어준은? 파파는?

등록 2017-02-05 20:55수정 2017-02-05 20:59

딴지일보 카페 ‘벙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11시에 열리는 <김어준의 파파이스> 공개방송 장면.
딴지일보 카페 ‘벙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11시에 열리는 <김어준의 파파이스> 공개방송 장면.

돈다. 보이는가? 돈다. <한겨레> 둘레를 돈다. 모양과 공전주기는 제각각. 몇 년째 도는데도 몰라주면 섭섭하다. 인공위성 시리즈 제1회. 한겨레TV 시사탐사쇼 ‘김어준의 파파이스’. 2014년 3월부터 이 프로그램을 131번 만들어온 이경주 피디다.

-파파이스, 원래는 케이에프씨.

“누군가 케이에프씨(KFC) 미국 본사에 이메일 보내 이름 같다고 제보. 결국 ‘이름 내리라’는 요구 당했죠. 분쟁 귀찮아 개명. 햄버거집 이름은 Popeyes, 우리는 Papais. 풀이하면 ‘아빠는’. 아빠 마음으로 만들어요.(웃음)”

-매주 수요일 저녁 7~11시 공개방송.

“충정로 딴지일보 카페 ‘벙커’에서. 방청객 오후 3~4시부터 와요. 200여명. 서서 보시는 분 많죠.”

-방송 업데이트는 이틀 뒤인 금요일 밤 11시.

“편집분량 평균 120분. 메인 테마 말고도 정청래의 여의도 통신, 민언련의 종편때찌 프로젝트, 몽구타임 등 코너 여럿. 여기 나와 성금 많이 걷거나 회비 폭주한 단체 많다죠.(웃음)”

-천만명 본 적도 있다던데.

“최순실 특집 121회는 팟빵 기준 비디오 다운로드 1400만, 오디오 527만. 팟캐스트에선 동시접속 많아 최근 비디오 업로드 포기. 유튜브로 보세요. 유튜브 평균 조회수 100만. 비디오 다운로드의 최강자랍니다.”

-얼마 전 채동욱 전 검찰총장 등장. 아이디어와 게스트 섭외는 누가….

“공동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보협 <한겨레> 에디터와 박연신 작가, 그리고 제가 단톡방에서 쉴 새 없이 아이템 던져요. 섭외는 박연신 작가가.”

-파파이스는 한겨레에 어떤 존재?

“파파이스는 독자들의 소중한 <한겨레> 구독료로 만들어진다는 것.”

고경태 신문부문장 k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목줄 매달고 발길질이 훈련?…동물학대 고발된 ‘어둠의 개통령’ 1.

목줄 매달고 발길질이 훈련?…동물학대 고발된 ‘어둠의 개통령’

9살 손잡고 “떨어지면 편입”…대치동 그 학원 1800명 북새통 2.

9살 손잡고 “떨어지면 편입”…대치동 그 학원 1800명 북새통

조성은 “고발사주 때도 윤 부부는 여론조사 집착…명태균 보면 걱정” 3.

조성은 “고발사주 때도 윤 부부는 여론조사 집착…명태균 보면 걱정”

수사자료 유출한 전직 검사 재판행…공수처 다섯번째 기소 4.

수사자료 유출한 전직 검사 재판행…공수처 다섯번째 기소

“필수템만 100만원”…‘고급 취미’라는 러닝, 뭘 사야 하길래 5.

“필수템만 100만원”…‘고급 취미’라는 러닝, 뭘 사야 하길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