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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뉴스룸 토크] 손을 잡아줘요

등록 2016-10-23 20:40수정 2016-10-23 21:57

이렇게 하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연다. 안드로이드폰에선 위, 아이폰에선 아래 4가지 탭 보인다. 먼저 친구부터 맺자. 맨 왼쪽 ‘친구’ 탭 누른다. ‘한겨레’라 치고 검색한다. 오른쪽 +버튼 누른다. 친구가 됐다. 세 번째 탭 누른다. 카카오채널. 카카오톡 포털이다. 이곳에 한겨레가 뜬다. 디지털부문 이재훈 콘텐츠기획팀장의 추가 설명.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한 지 10일 됐네요.

“현재 중앙일간지 절반이 들어왔어요. 지상파와 함께 몇몇 종편과 1인 미디어도 있고.”

-뉴스 하루 몇 개나 뿌리나요?

“35개쯤. 낮이건 밤이건 30분에 하나씩. 트위터·페북과 비슷한 양이죠.”

-카카오채널 기사는 좀 다른가요?

“트위터와 페북엔 정치·사회 이슈 위주로 보내죠. 카카오채널엔 생활문화나 국제 등 20~30대 여성에 소구하는 기사로 골라요. 얼마 전의 ‘쌍둥이 육아’ 기사는 페북에선 잘 안 읽혔는데 카카오채널에선 엄청. 인터넷한겨레 머리기사 두 배.”

-23일 오후 5시 현재 친구 7000명인데, 친구 귀찮게는 안 하나요?

“친구 5만명 될 때까지 푸시 알림 안 보내요.(웃음) 5만명 되면 하루 딱 한 번씩만.”

-친구 맺으면 뭐가 좋죠?

“일단 카카오채널에서 친구 ‘한겨레’의 소식 볼 수 있겠죠. 친구 많아지면 메인 페이지에 한겨레 뉴스가 그만큼 많이 뜨고요. 포털뉴스 환경 변화시키는 셈. 좀 더 정제된 양질의 뉴스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친구 된다는 건 한마디로 뭐죠?

“손잡는 거죠. 카카오톡에서 손잡아주세요. 여러분이 좋아요♡.”

고경태 신문부문장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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