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산 일대에서 지진동 감지
경주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7시44분 32초에 규모 5.1의 지진이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북위 35.76, 동경 129.19)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뒤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진으로 인해 경주와 울산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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