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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 순간] 안식은 언제나…

등록 2014-08-28 21:05수정 2014-08-29 19:17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유민 아빠’ 김영오씨의 단식농성이 46일 만인 28일 끝났다. 그렇다고 모든 일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노숙농성이 일주일째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계속되고 있고, 전국에서 이를 지지하는 동조단식과 지지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이 기나긴 싸움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25일 아침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농성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이 밤샘농성을 끝낸 뒤 비닐천막과 홑이불을 덮은 채 한뎃잠을 자고 있다. 박종식 기자 <A href="mailto:anaki@hani.co.kr">anaki@hani.co.kr</A>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유민 아빠’ 김영오씨의 단식농성이 46일 만인 28일 끝났다. 그렇다고 모든 일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노숙농성이 일주일째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계속되고 있고, 전국에서 이를 지지하는 동조단식과 지지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이 기나긴 싸움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25일 아침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농성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이 밤샘농성을 끝낸 뒤 비닐천막과 홑이불을 덮은 채 한뎃잠을 자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뎃잠 자는 세월호법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유민 아빠’ 김영오씨의 단식농성이 46일 만인 28일 끝났다. 그렇다고 모든 일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노숙농성이 일주일째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계속되고 있고, 전국에서 이를 지지하는 동조단식과 지지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이 기나긴 싸움이 언제쯤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25일 아침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 농성장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과 시민들이 밤샘농성을 끝낸 뒤 비닐천막과 홑이불을 덮은 채 한뎃잠을 자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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