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영호 “삭제지시 맞지만, 증거인멸죄는 부당하다”

등록 2012-04-03 21:21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왼쪽 사진)과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왼쪽 사진)과 최종석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3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지원관실)의 하드디스크 삭제를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공용물건손상 교사)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최종석 전 행정관이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으려고 법원에 출석했다. 구속전 피의자심문에서 이 전 비서관은 “하드디스크 삭제를 지시한 건 맞다”면서도 “하드디스크에 어떤 내용이 들었는지 몰랐고, 김종익씨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지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거인멸죄를 적용하는 건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행정관은 “이 전 비서관의 지시에 따른 것일 뿐”이라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규 황춘화 기자 dokbul@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김제동, 감시공포…약 없인 잠 못자”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토론회장 뛰쳐나간 새누리 박선희 “불스원샷 먹고 폭주?”
안철수 “시민 선택으로 정치권 교체 의사표현 해야”
엄마, 나……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세계 1% 과학자’ 4년째 재판에 묶어둔 ‘검찰 정권’ 1.

‘세계 1% 과학자’ 4년째 재판에 묶어둔 ‘검찰 정권’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차량 테스트 중 질식 2.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차량 테스트 중 질식

KBS 박장범, 근무 중 40여 차례 억대 주식거래 해명 ‘오락가락’ 3.

KBS 박장범, 근무 중 40여 차례 억대 주식거래 해명 ‘오락가락’

“여기까지만 마실게요”…MZ세대 절주 문화, 이유가 있다 4.

“여기까지만 마실게요”…MZ세대 절주 문화, 이유가 있다

260여명 안 뽑고 끝내나…연세대 쪽 “재시험, 정시 이월 불가” 5.

260여명 안 뽑고 끝내나…연세대 쪽 “재시험, 정시 이월 불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