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검은 물결’ 온세상 어느새 ‘노란 물결’

등록 2009-05-29 11:42수정 2009-05-29 21:59

29일 시청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대형화면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시청앞 서울 광장에서 시민들이 대형화면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사람사는 세상, 시민 품속에서 사랑으로 부활[%%TAGSTORY1%%]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열린 29일 봉하마을의 하늘을 노란 종이비행기가 수놓고, 광화문과 시청 인근이 노란풍선으로 뒤덮인 것처럼 인터넷에서도 노란 물결로 넘실거렸다.

'스스로 만든 운명을 짊어지고 떠난 대통령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이 캐리커처가 새겨진 노란 풍선은 이날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넷상에서 급속히 퍼지면서 '인터넷 영결식'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노란풍선은 위젯 전문 기업인 위자드웍스가 만든 위젯으로, 위자드웍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 블로거가 제안한 노란풍선 위젯을 제작, 경복궁 영결식 하늘에 띄운다는 노란풍선을 인터넷상에서도 함께 띄워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밝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날 불로그를 통해 노란 풍선을 만들어달라는 청원을 했었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1.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2.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입틀막’ 경호처, 윤 골프 취재하던 기자 폰 강제로 뺏어 3.

‘입틀막’ 경호처, 윤 골프 취재하던 기자 폰 강제로 뺏어

이재명 산 넘어 산…‘의원직 상실형’ 이어 재판 3개 더 남았다 4.

이재명 산 넘어 산…‘의원직 상실형’ 이어 재판 3개 더 남았다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5.

경희대 교수·연구자 226명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