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김경한 법무장관 “노 전 대통령 수사 종료할 것”

등록 2009-05-23 13:14수정 2009-05-23 13:16

법무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김경한 법무부 장관 명의로 성명을 내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종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성명에서 “현재 진행 중인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수사는 종료될 것으로 안다”며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에 충격과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사망 원인과 경위에 대해 검·경이 조사 중이며 신속히 규명해 국민께 소상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노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대검찰청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라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임채진 검찰총장 등 주요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검찰은 조만간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를 표명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공소권 없음’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내란 나비’ 김흥국, 무면허 운전 벌금 100만원…음주·뺑소니 전력 1.

‘내란 나비’ 김흥국, 무면허 운전 벌금 100만원…음주·뺑소니 전력

[속보] 검찰, 윤석열 구속 연장 재신청…“보완수사권 당연히 인정” 2.

[속보] 검찰, 윤석열 구속 연장 재신청…“보완수사권 당연히 인정”

귀국한 전광훈 “체포하려면 한번 해봐라…특임전도사 잘 몰라” 3.

귀국한 전광훈 “체포하려면 한번 해봐라…특임전도사 잘 몰라”

검찰, 윤석열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가능하나 결과 장담 못해” 4.

검찰, 윤석열 구속기간 연장 재신청…“가능하나 결과 장담 못해”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구속 연장 불허…“수사 계속할 이유 없어” 5.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구속 연장 불허…“수사 계속할 이유 없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