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노 전 대통령 서거에 경찰 수뇌부도 ‘비상’

등록 2009-05-23 11:30수정 2009-05-23 11:46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한 것으로 확인되자 경찰 수뇌부에도 비상이 걸렸다.

강희락 경찰청장과 경찰청 국ㆍ과장급 간부들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사에 모두 출근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경찰은 노 전 대통령의 유서가 발견되면서 자살했을 가능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정확한 서거 경위를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 청장은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김중확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시시각각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청장은 이날 낮 11시 긴급 국ㆍ과장급 회의를 소집해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과 김해 봉하마을 사저 등에 대한 경비 대책을 비롯해 향후 장례식에서 대처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1.

‘디올백 사과 의향’ 질문했다더니…박장범 “기억 오류” 말 바꾸기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2.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경영진 구속영장 모두 기각

‘입틀막’ 경호처, 윤 골프 취재하던 기자 폰 강제로 뺏어 3.

‘입틀막’ 경호처, 윤 골프 취재하던 기자 폰 강제로 뺏어

[단독] KBS 박장범, 최순실 딸 ‘이대 특혜입학’ 의혹 보도 막았다 4.

[단독] KBS 박장범, 최순실 딸 ‘이대 특혜입학’ 의혹 보도 막았다

이재명 산 넘어 산…‘의원직 상실형’ 이어 재판 3개 더 남았다 5.

이재명 산 넘어 산…‘의원직 상실형’ 이어 재판 3개 더 남았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