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장무 서울대 총장, 촛불집회 현장 찾아

등록 2008-06-06 02:10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5일 밤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대규모 촛불집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총장은 이날 동맹휴업을 결의한뒤 집회에 참가한 서울대 학생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원들과 함께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최근 서울대 재학생 한 명이 시위 현장에서 불상사를 당하는 일이 있어 이번 집회에서도 혹시나 다치는 학생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돼 총장께서 현장을 다녀간 것"이라고 말했다.

비운동권을 표방해온 서울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3시 교내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학생 600-700명이 모인 가운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를 연 뒤 촛불집회가 예정된 서울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 총장은 지난 1일 음대 여학생이 촛불 시위 과정에서 경찰에게 군홧발로 짓밟히는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경찰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노동부 “뉴진스 하니, 노동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1.

노동부 “뉴진스 하니, 노동자 아냐”…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세계 1% 과학자’ 4년째 재판에 묶어둔 ‘검찰 정권’ 2.

‘세계 1% 과학자’ 4년째 재판에 묶어둔 ‘검찰 정권’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차량 테스트 중 질식 3.

현대차 울산공장 연구원 3명 사망…차량 테스트 중 질식

“수능 배치표로 서열 경쟁, ‘원서 영역’ 부추긴 대학 책임 왜 안 묻나” 4.

“수능 배치표로 서열 경쟁, ‘원서 영역’ 부추긴 대학 책임 왜 안 묻나”

“끊임없이 설득해야”…동덕여대 사태가 대학에 던진 화두 5.

“끊임없이 설득해야”…동덕여대 사태가 대학에 던진 화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