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계명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한나라당 경선 때 무더기로 한나라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이명박 후보 선거 운동에 동원됐다는 보도(<한겨레> 11월12일치 12면)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대구시 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자는 “13일부터 계명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선거법 위반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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