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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 폭염’ 떨치는 물놀이…장마 앞두고 ‘첨벙’ [포토]

등록 2023-06-25 15:36수정 2023-06-25 15:50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올여름 장마가 시작한 가운데 수도권을 무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올여름 장마가 시작한 가운데 수도권을 무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7월은 닷새 앞두고 찾아온 ‘폭염’에 시민들은 한강 물놀이장에서 6월 마지막 휴일을 즐겼다.

25일 오후 서울과 경기 등 중부내륙 지역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장마’가 먼저 찾아온 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비는 점차 확대되어 전라·경남, 충청·경북 남부지역까지 비구름이 올라올 예정이다. 수도권에도 26일 오전 강한 비가 집중돼 최대 100㎜의 많은 비가 내리며, 이날 중부 지방으로 북상한 정체 전선은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를 뿌리며 한 주 내내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아 6월 마지막 휴일인 25일 중부 내륙지역에 찾아온 무더위는 사실상 6월 마지막 무더위가 됐다.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6월 마지막 주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6월 마지막 주말,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시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시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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