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자동차 전용도로서 오토바이 몬 정동원 기소유예…“초범 등 고려”

등록 2023-05-25 17:52수정 2023-05-25 19:35

가수 정동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가수 정동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16)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했다.

서울북부지검 보건소년범죄전담부(부장 이장우)는 25일 정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3월 23일 0시16분께 자동차 전용도로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 외의 이륜차 등이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하면 3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이 부과된다. 경찰은 정씨가 미성년자라는 점 등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고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씨 쪽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검찰로 넘겨졌다. 청소년선도심사위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만14∼18세) 피의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검찰은 정씨가 미성년자로 초범인 데다,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돼 법규를 잘 숙지하지 못한 상태였다는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1.

[단독] 도이치 주범 “주가조작은 권오수·김건희 등 합작품인 듯”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2.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오늘 오전 11시45분,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대법원 선고 3.

오늘 오전 11시45분, 입시비리·감찰무마 혐의 조국 대법원 선고

전국국어교사 2511명 “윤, 위선과 독선의 언어로 국민 기만…퇴진 촉구” 4.

전국국어교사 2511명 “윤, 위선과 독선의 언어로 국민 기만…퇴진 촉구”

[단독] 윤, 조지호에 6차례 ‘의원 체포’ 지시…계엄 해제 뒤 “수고했다” 5.

[단독] 윤, 조지호에 6차례 ‘의원 체포’ 지시…계엄 해제 뒤 “수고했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