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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세월호 9주기 기억선포식…“생명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등록 2023-04-03 17:14수정 2023-04-03 17:35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3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하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선포식’을 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3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하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선포식’을 열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3일 오후 안산시 단원고 앞에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이하여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세월호참사 9주기 기억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25개 동 주민들에게 노란 꽃 전달식을 가졌다. 노란 꽃은 ‘겨우내 사라진 줄만 알았던 생명이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처럼,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기원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고 한다. 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시민대회를 개최하고, 9일과 16일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서는 희생자 선상 추모식을 진행한다. 또한 이달 16일 오후 4시 16분에는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세월호참사 9주기 시민기억식을 열 예정이다. 세월호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탑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이 숨진 사고였다. 세월호를 타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가운데 250명과 교사 11명이 이 사고로 숨졌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가족들이 단원고 학생들에게 노란 꽃을 전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가족들이 단원고 학생들에게 노란 꽃을 전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가족들이 25개동 안산시 시민들에게 노란 꽃을 전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가족들이 25개동 안산시 시민들에게 노란 꽃을 전달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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