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윤 대통령, ‘만원 관중’ 대구구장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등록 2023-04-01 15:08수정 2023-04-01 18:11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시구에 앞서 어깨를 돌리며 몸을 풀고 있다. 왼쪽은 허구연 KBO 총재. 대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시구에 앞서 어깨를 돌리며 몸을 풀고 있다. 왼쪽은 허구연 KBO 총재. 대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개막전 삼성 라이온즈와 엔씨(NC) 다이노스전에서 경기 시작을 알리는 첫 공을 던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 야구대표팀 점퍼를 입고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함께 마운드 근처로 가서 공을 던진 뒤 1, 3루 관중에게 손 인사를 했다. 이날 삼성라이온즈파크는 2만4000석이 전부 매진됐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시구를 한 것은 전두환·김영삼·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은 6명째이고, 횟수로는 8번째(김영삼 전 대통령 3차례 시구)다. 2017년 10월2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구를 한 뒤 5년7개월여 만이기도 하다. 현직 대통령의 개막전 시구는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은 3번째. 김건희 여사도 이날 같은 야구 점퍼를 입고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야구 명문 충암고 출신의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전인 지난 2021년 11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두산 베어스와 케이티 위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관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야구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