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 공무원의 출장비 등 부정수급 실태를 추적 보도한 <한겨레> ‘서울 25개 자치구 공무원 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부정수급 연속보도’가 한국조사연구학회 주관 ‘제16회 한국조사보도상’ 신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지 박태우·손고운·이승욱 기자는 정보공개를 통해 확보한 25개구 출장비·초과근무수당·감사결과 보고서 등을 분석해 관행적으로 이뤄진 공무원들의 부당수급을 고발했다. 시상식은 11월2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린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