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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221시간 만의 기적…“봉화 매몰 광부 2명 걸어 나왔다”

등록 2022-11-04 23:45수정 2022-11-05 01:54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3분쯤 구조대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3분쯤 구조대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봉화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무사히 생환했다. 고립 221시간 만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3분께 선산부(조장) 박아무개(62)씨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아무개(56)씨가 갱도 밖을 걸어서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사고지점 근처 갱도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초조하게 구조과정을 지켜보던 가족과 구조대원 등은 환호성을 질렀다. 119 소방당국은 둘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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