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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마스크 무게만큼 가벼워진 바깥 일상 [만리재사진첩]

등록 2022-09-26 16:22수정 2022-09-26 21:07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저녁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가 열린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저녁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가 열린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6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뀌었다. 지난해 4월, 사람 사이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 이날부터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와 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 야외공연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저녁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가 열린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저녁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가 열린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마스크를 벗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위험물운송 화물노동자들이 결의대회를 열어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와 차종·품목 확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실내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방역 당국은 6살 미만 영유아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득보다 실이 크다는 우려에 따라 의무 해제를 우선 검토했으나 이번 조처에선 제외됐다.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데다, 일부 연령에 대해서만 마스크 정책을 바꿀 경우 가정이나 학교에서 혼란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 서울 청계천 주변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사람이 마스크를 벗고 산책을 하는 모습이었다. 서울 여의도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맨얼굴로 구호를 외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날 저녁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경기가 열린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도 마스크를 벗은 채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보행자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보행자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모임 인원과 장소 상관없이 모두 ‘자율’로 바뀐 26일 마스크를 벗은 직장인들이 서울 청계천을 산책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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