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휠체어 위의 우리들>
휠체어, 장애 보조기구 넘어 자기 표현 수단으로
유튜버 구르님, 팀 개굴, 유쾌한반란, 토도웍스
‘이달의 휠체어’ 선보이며 함께 한 새로운 시작
휠체어, 장애 보조기구 넘어 자기 표현 수단으로
유튜버 구르님, 팀 개굴, 유쾌한반란, 토도웍스
‘이달의 휠체어’ 선보이며 함께 한 새로운 시작
<휠체어 위의 우리들> 프로젝트는 주제를 정해 휠체어를 꾸미고 그에 맞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맞춰 사진과 영상을 찍는 크리에이터 ‘굴러라 구르’가 소속된 팀 개굴이 마련한 휠꾸(휠체어 꾸미기) 프로젝트다. 휠체어 위의 아동들이 자신의 장애에 익숙해지고 나아가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휠체어를 인식하는 목표로 마련됐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하지민, 김서정, 최민정, 정아인, 신세희, 유지민.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자신이 상상한 우주로 휠꾸한 김서정양이 컨셉에 맞춰 우주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우주에 가보고 싶진 않지만 자신이 상상한 우주를 담고 싶었던 서정양은 자신의 휠체어 가드에 크게 만족했다. 백소아 기자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와 토끼로 휠꾸한 최민정양이 카메라를 향해 토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정양은 휠체어 가드 바깥에 두른 레이스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백소아 기자
북극여우와 오로라를 주제로 ‘휠꾸’한 정아인양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짝이는 비즈와 스티커로 오로라를 표현했다. 백소아 기자
사막여우와 팬더곰으로 휠꾸한 하지민양이 화보 사진 촬영을 마친 뒤 아버지, 사진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있다. 지민이의 휠체어가 달리면 양쪽 바퀴의 팬더와 사막여우도 함께 달린다. 백소아 기자
<휠체어 위의 우리들>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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