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방문한 두 장관

등록 2022-01-12 16:38수정 2022-01-13 08:35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맨 왼쪽)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맨 왼쪽)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이튿날인 12일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 서구 화정동 사고 현장을 찾았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종자 가족을 위로한 뒤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및 책임자 엄중 처벌을 약속하고 사고 원인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위반사항이 있는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본사와 주요 현장에 대한 특별감독도 지시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아직 근로자 여섯 분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이분들에 대한 조속한 수색과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리책임 부실 등 위법사항은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6월 광주 동구 철거 공사 중 건축물이 무너져 시민 9명이 희생된 사고를 언급하며 “어제 다시 이곳 광주에서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안전 전반에 대해 다시 꼼꼼히 살피고, 미비점은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성된 국토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앞으로 두 달 동안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이 처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단면에 철근 등이 삐져나와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단면에 철근 등이 삐져나와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의 보고를 받아 현장을 살펴보는 동안, 현장 수색 등을 위한 드론들이 보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의 보고를 받아 현장을 살펴보는 동안, 현장 수색 등을 위한 드론들이 보이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가운데)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오른쪽 둘째)의 보고를 받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가운데)이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오른쪽 둘째)의 보고를 받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앞줄 오른쪽 둘째)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앞줄 오른쪽 둘째)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실시간 현장 모습을 화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이 12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실시간 현장 모습을 화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12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광주/신소영 기자

광주/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지지 난동’ 부추긴 전광훈·석동현, 교사범 수사 받나 1.

‘윤석열 지지 난동’ 부추긴 전광훈·석동현, 교사범 수사 받나

전광훈 “우리가 윤 대통령 구치소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 2.

전광훈 “우리가 윤 대통령 구치소서 데리고 나올 수 있다”

[단독] 쇠파이프 들고 “판사 어딨어!”...서부지법 공포의 3시간 3.

[단독] 쇠파이프 들고 “판사 어딨어!”...서부지법 공포의 3시간

윤석열, 미결수 옷 입고 ‘머그샷’…3평 독실 수감 4.

윤석열, 미결수 옷 입고 ‘머그샷’…3평 독실 수감

[속보] 지지자 난동 터지자…윤석열 “평화적으로 표현해야” 5.

[속보] 지지자 난동 터지자…윤석열 “평화적으로 표현해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