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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전두환 빈소에 이명박·반기문 근조화환

등록 2021-11-24 11:09수정 2021-11-24 16:46

전두환 사망 이튿날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수감·여론 등 이유로 정치인들 직접 조문 대신 조화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 정치인들이 보낸 조화가 놓여져 있다. 공동취재사진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 정치인들이 보낸 조화가 놓여져 있다. 공동취재사진

전두환 사망 이튿날인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이 이어졌다. 정치인들은 직접 찾아 조문하는 대신 조화 등을 보내고 있다.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조화를 보냈다. 이날 오전 ‘전 대통령 박근혜’라 쓰인 조화도 빈소에 도착했으나 유족 측에서 ‘출처를 모르는 조화라고 전달 받았다’며 현장에서 치우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두환씨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5일장으로 오는 27일 발인 예정이며 시신은 유언에 따라 화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공동취재사진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공동취재사진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난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전 대통령 빈소에 이명박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등이 보낸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한 시민으로서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러 왔다”면서도 “고인에 과오가 많은 것은 틀림없다.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용서를 빌고 화해의 모습을 보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씨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한 시민으로서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러 왔다”면서도 “고인에 과오가 많은 것은 틀림없다.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용서를 빌고 화해의 모습을 보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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