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누리집서 모바일 지원 가능
“교육부 공인 3회 연속 에이(A) 등급”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오는 16일까지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한 뷰티(미용)디자인학과, 로봇융합전공, 안전관리전공, 1인방송전공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에서 선발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누리집(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입학 뒤에는 ‘학생 맞춤 1년 4학기제’를 통해 개인 상황에 따라 졸업 학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1:1 맞춤형 입학 상담과 캠퍼스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 교수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입학 서류는 ‘온라인 즉시 제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발표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A) 등급을 획득했다. 이은주 총장은 “국내 최초로 교육부 공인 3회 연속 에이(A) 등급을 받은 사이버대학으로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지난 2000년 처음으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아 우리나라 온라인 교육의 시초가 된 만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취업·코칭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kimjy13@hani.co.kr
서울사이버대 브이아르(VR) 수업 장면. 서울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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