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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후머니타스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100억 투자

등록 2021-03-12 09:42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허의남 교수의 지능형 클라우드 및 보안 연구실.                 경희대 제공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허의남 교수의 지능형 클라우드 및 보안 연구실.                 경희대 제공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가 후마니타스(인간중심)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학원과 학부에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열고, ‘인공지능 브레인 허브(AI Brain Hub)’를 두기로 한 것이다. 

 먼저, 2018년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컴퓨터공학과와 통합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승격시킨 후, 지난해에는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개설했다. 내년에는 학부에 경영대학 빅데이터응용학과와 생명과학대학 스마트팜과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한다. 

이 중 빅데이터응용학과와 스마트팜과학과는 인공지능과 관련 분야의 지식을 융합한 전공이다. 빅데이터응용학과는 인공지능 지식을 바탕으로 데이터 마이닝이나 최적화 이론 등을 학습하고 스마트팜과학과는 센서제어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모델링, 생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정보통신기술 분야를 교육한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 브레인 허브 산하에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만들어 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 브레인 허브는 대학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는 학제별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센터다. 인공지능 클리닉 센터는 양한방통합의학, 반도체, 자율주행 자동차 등 지역사회의 인공지능 수요를 반영하고 클러스터를 구성한다. 

한균태 총장은 인간중심 인공지능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5년간 교원 14명을 추가로 임용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 기사는 경희대학교가 제공한 자료로 만든 정보성 기사입니다. 편집 : 기획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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