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의 대형 스튜디오 내부.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은 내년 1월11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총 9개 단과대학(학부), 40개 학과(전공)이다. 사회복지, 상담심리부터 디자인, 성악, 피아노, 인공지능, 드론까지 다양한 전공을 두루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대학(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과학대학(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안전관리학과) △융합경영대학(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공과대학(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디자인대학(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웹문예창작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문화예술대학(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미래융합인재학부(AI·소프트웨어전공, 온라인커머스전공,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개편), 통합건강관리전공, 회화·공예전공, 모델연기전공(신설)) △국방융합학부(드론·로봇융합전공(개편), 국방기술전공, 국방관리전공, 국제협력·북한전공)이다.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모델연기전공이 신설되었고, 로봇융합전공은 드론·로봇융합전공으로 1인방송전공은 1인방송크리에이터전공으로 확대 개편됐다.
고교 성적, 생활기록부 및 전적대 성적, 수능 점수와 무관하게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누리집(apply.iscu.ac.kr)에서 컴퓨터나 모바일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를 작성한 뒤 입학전형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 등을 살피는 적성평가(학업준비도검사)를 치러야 한다. 내년 1월11일까지 지원서를 받으며 합격자는 1월17일에 발표된다.
김아리 객원기자
a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