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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포토] 꽃길 대신 낙엽으로 기원하는 ‘수능 대박’

등록 2022-11-16 14:47수정 2022-11-17 01:14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오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다가왔다.

16일 오전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을 이화여고 시험장을 찾아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들머리에는 ‘수능대박’이라는 문구 주위에 하트 모양으로 낙엽이 쌓여 있었다. 긴장한 모습으로 시험장을 찾은 학생들은 이 앞에 서서 잠시나마 긴장을 늦추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올해 수능에서는 51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시험을 치른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들고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코로나19 유증상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실과 별도 시험실(유증상자), 별도 시험장(격리자), 병원(입원 치료자)으로 분리돼 시험을 본다. 수능 전날 확진된 수험생의 경우 관할 교육청의 수능 코로나19 상황실로 전화를 걸어 즉시 알려야만 신속하게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만일 수능 전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가급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하라고 권장했다.

수험생들은 17일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전화와 스마트기기, 블루투스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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