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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권·복지

[만리재사진첩] 부산서 서울로 500㎞ 무지개 물결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등록 2021-11-10 17:44수정 2021-11-10 18:00

도보행진단 이종걸∙미류 활동가, 30일간 500㎞ 걸어 이날 국회 도착
심사 계속 보류하는 국회에 연내 법 제정 촉구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와 이날 서울 금천구청에서 출발한 도보행진단이 10일 행진 도착지인 국회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와 이날 서울 금천구청에서 출발한 도보행진단이 10일 행진 도착지인 국회 앞으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차별금지법 제정, 백만보 앞으로 #평등길1110’ 도보행진단 이종걸·미류 활동가가 10일 오후 행진을 마치며 국회에 도착했다.

두 활동가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국민동의 청원’의 심사 기한일인 이날에 맞춰 30일간 약 500㎞를 걸어왔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에 뜻을 모은 많은 시민들이 서울 금천구청역을 출발해 국회까지 이어진 마지막날 행진에도 함께 했다. 지난 8일부터 연내 법 제정을 위해 국회 앞 농성을 시작한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심사를 계속해 보류하고 있는 국회에 책임을 묻고, 2021년 연내 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이 10일 오후 국회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이 10일 오후 국회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의 깃발 앞으로 국회가 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의 깃발 앞으로 국회가 보이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이 국회 앞에 도착한 10일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이 국회 앞에 도착한 10일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가 열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해 이날 국회 앞에 도착한 도보행진단 미류(오른쪽), 이종걸(왼쪽) 활동가가 10일 국회 앞에서 열린 도보행진단과 함께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에서 이날 함께 행진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해 이날 국회 앞에 도착한 도보행진단 미류(오른쪽), 이종걸(왼쪽) 활동가가 10일 국회 앞에서 열린 도보행진단과 함께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쟁취 집회'에서 이날 함께 행진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의 가방에 매달린 손수건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의 가방에 매달린 손수건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이 10일 오후 국회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행진단이 10일 오후 국회로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가 이날 서울 금천구청역에서 출발한 도보행진단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2일 부산을 출발한 도보행진단 이종걸 활동가가 이날 서울 금천구청역에서 출발한 도보행진단과 함께 행진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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