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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만리재사진첩] 김진숙 복직촉구 리멤버 희망버스 현장

등록 2020-12-19 17:19수정 2020-12-19 17:19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부산에 모였다.

2011년 한진중공업 사쪽의 정리해고에 맞서 전국에서 부산 영도로 모였던 ‘희망버스’가 9년 만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대신 이번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차량을 이용해 집결한 뒤 `드라이브 스루' 차량 행진을 하고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생중계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 모였다. 참가자들이 김 지도위원의 해고기간 35년을 기억하며 서른 다섯번 타종 행위극을 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 모였다. 참가자들이 김 지도위원의 해고기간 35년을 기억하며 서른 다섯번 타종 행위극을 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2011년 6월11일 김진숙 지도위원이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하고 있을 때, 1차 희망버스에 올라 공장 안으로 들어갔던 문정현 신부의 발언을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에는 김진숙 지도위원 해고기간 35년을 상징하는 ‘35 타종 행사’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김진숙의 복직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35인이 대형 원목을 들어올려 굳게 닫힌 철문에 함께 타종했다. 투병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도 영상 편지를 통해 끝내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던 한진중공업 박창수, 김주익, 곽재규, 최강서 열사들과 함께 복직하겠다며 투쟁의지를 다시 밝혔다.

영상 편지를 통해 인사 전하는 김진숙 지도위원. 유튜브 갈무리
영상 편지를 통해 인사 전하는 김진숙 지도위원. 유튜브 갈무리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바라는 노동자 시민들은 오는 21일부터 정년을 맞이하는 12월31일까지 청와대에서 ‘11일 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21일부터 매일 청와대에서 오체투지, 108배, 3보1배, 촛불집회 등의 행사를 연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자 손팻말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환영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자 손팻말을 든 집회 참가자들이 환영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는 동안 조선소 철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는 동안 조선소 철문이 굳게 닫혀 있다.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공장 담벼락에 붙어 있는 김 지도위원의 재직 중 사진.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60)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수백대의 ‘희망 차량들’이 19일 오후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행진하고 있다. 공장 담벼락에 붙어 있는 김 지도위원의 재직 중 사진.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부산/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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