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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만리재사진첩]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

등록 2020-11-13 16:30수정 2020-11-13 16:38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유족, 재단관계자 등 참석
오늘날 더욱 절실한 ‘전태일 정신’ 되새겨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는 동안 열사의 동상에 비정규직 철폐 머리띠와 국화꽃이 놓여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진행되는 동안 열사의 동상에 비정규직 철폐 머리띠와 국화꽃이 놓여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13일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전태삼씨 등 전태일 열사의 유족과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노조 관계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종철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사가 산화한지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차별받는 노동환경과 코로나19 이후 더욱 열악해진 노동의 현실을 돌아보며, 오늘날 더욱 유효한 전태일 정신을 되새겼다. 추도식 중에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추서한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열사의 영정에 헌정됐다.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묘에 전날 추서된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묘에 전날 추서된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여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열사의 동상에 머리띠를 묶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열사의 동상에 머리띠를 묶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가 동상에 국화꽃을 놓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 50주기 추도식에서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가 동상에 국화꽃을 놓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의 영정 앞으로 향이 타오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전태일 열사의 영정 앞으로 향이 타오르고 있다.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남양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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