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노사 법치주의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거듭 밝혀온 노동시장 개편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고용노동부가 발족한 미래노동시장연구회가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검토한 권고안을 내놓으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편의 밑그림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윤석열 정부가 그리는 노동시장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이번 개편안이 불안한 이유를 <한겨레> 박태우 기자에게 들어봤습니다.
박승연 피디 ye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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