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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정부 “코로나 여름철 재유행 규모 10만∼20만명…병상 문제 없을 것”

등록 2022-05-25 13:55수정 2022-05-25 14:01

2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민원업무와 진료업무 재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에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됐던 민원업무와 진료업무 재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 규모를 하루 신규확진자 10만~20만명 정도로 예측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여름철 하반기 재유행이 온다고 했을 때 전문가들의 예측은 10만∼20만 정도 내외다”며 “국가격리 음압병실, 긴급치료병상으로 기확보한 병상, 연말까지 운영하는 거점전담병원 등을 감안했을 때 15만∼20만 정도는 병상 대응이 무난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이에 기반해 코로나19 병상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현재 ‘지속 가능한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병상 자원을 정비하고 있으며, 확진자 수 등 감소 추세와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병상을 조정해오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만656병상을 지정해제해 코로나19 환자뿐 아니라 일반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환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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