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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5449명...사흘 연속 10만명 아래

등록 2022-04-23 09:54수정 2022-04-23 10:12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 0시 기준 7만5449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7만5420명, 해외 유입 29명 등 7만5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8만1058명(해외 유입 15명)에 견줘 5609명 적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83만469명(해외유입 3만1761명)에 이르렀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만8843명으로 전체의 25.0%를 차지했다. 18살 이하는 1만3998명(18.6%)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인공호흡기나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재원 위중증 환자는 738명, 사망자는 15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2024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해외유입 제외)는 서울 1만2352명, 부산 3123명, 대구 3966명, 인천 3674명, 광주 2823명, 대전 2665명, 울산 1740명, 세종 626명, 경기 1만8441명, 강원 2797명, 충북 2728명, 충남 3874명, 전북 3297명, 전남 3557명, 경북 4430명, 경남 4305명, 제주 1022명이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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