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신규 확진자 4388명…위중증 환자 사흘째 700명대

등록 2022-01-12 10:00수정 2022-01-12 10:07

신규 확진자 4천명대로 올라
위중증 환자는 사흘간 786→780→749명
11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8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00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388명(국내 4007명, 국외유입 381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3095명)보다 1293명 늘었다. 1주일 전 수요일(4444명)과 비교하면 56명 줄었다.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4125 → 3713 → 3509 → 3372 → 3005 → 3095 → 438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67만48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으로, 하루 전보다 3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00명대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882→839→838 →821→786→780→749명으로 연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전(43명)보다 9명 많은 5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166명이며, 치명률은 0.91%라고 방대본은 밝혔다.

정부는 1월 말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대비한 방역 체계 전환에 전념하고 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는 방역·의료·치료 등 각 분야별 대응계획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2차장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량을 현행 1일 75만 건에서 85만 건 수준까지 높이고 신속항원검사 시행 범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