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장애인

장애아 성폭행교사 집유 항의

등록 2008-07-15 19:52수정 2011-09-28 16:45

인화학교 대책위 침묵시위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는 15일 광주고법 앞에서 장애 학생을 성폭행한 교직원들한테 집행유예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였다.

대책위는 “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성폭력범을 2심에서 풀어준 것은 성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장애인들의 현실을 외면한 판결”이라며 “교육자로서 양심을 저버린 이들을 용서할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윤민자 위원장은 “이 사건이 3년을 넘겼지만 아직 상식이 몰상식을 이기지는 못했다”며 “이번 판결에 좌절하지 않고 절망의 벽을 타고넘는 담쟁이처럼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이수현 인턴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