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재생에너지 능력 ‘만랩’은 기본 장착해야 하는데 아직도 태양광 발전 싫어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사실 태양광 발전이 처음 들어설 때 실수한 것도 많았죠. 정부는 장기적 안목에서 이를 도입하지 못했고, 이런 정책의 빈틈을 파고 들어 투기에 이용되거나 토지 훼손, 산업재해까지…. 안타까운 문제들이 발생한 과거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후청년들은 태양광 자체는 죄가 없다고 합니다. 뜨거운 태양빛과 열기, 그대로 흘려버리기는 아까운 자원입니다.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겨난 이유, 그리고 이런 선입견은 서서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후청년들의 고민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