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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기후싸이렌] 한국은 올해 기후변화 뉴스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등록 2021-04-26 08:49수정 2021-12-29 14:18

[기후침묵을 깨는 청년들의 말]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 주재로 막이 내린 기후정상회의에서 세계 각국은 경쟁하듯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 많이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올해 안에는 꼭 감축 목표를 끌어올릴게”라는 공허한 약속을 하고 말았죠.

하지만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원래 지구인들은 기후변화라는 적과 싸우기 위해 지난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기대됐는데 코로나19때문에 한 해 미뤄졌습니다. 올해 5월30~31일 서울에서는 덴마크, 인도네시아, 칠레 등이 참여하는 ‘2021 P4G 정상회의’가 열리고, 올해 11월1~12일 영국의 첨단도시 글래스고에서는 197개 국가가 참여하는 26번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립니다. 일종의 기후 올림픽입니다. 교과서에서 들은 적 있는 ‘교토의정서(3차)’, ‘파리협정(21차)’에 이어 또한번 인류가 서로를 구하기 위한 선의의 온실가스 감축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되는데요. 다만 이번에도 코로나19가 변수입니다.

기후정상회의에서 빈손 외교를 펼친 한국 정부에 화는 나지만 그래도 참고 있는 착한 기후청년들이 올해 남은 기후변화 국제 외교전을 미리 짚어보았습니다. 한국은 올해 기후변화 뉴스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출연: 빅웨이브 오동재, 김예지 한겨레신문 최우리

기술: 한겨레TV 박성영

촬영: 한겨레TV 장승호·안수한

편집: 청년기후긴급행동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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