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북서풍 타고 또 황사 온다…주 중반부턴 미세먼지

등록 2021-03-28 18:23수정 2021-03-28 18:26

기상청 위성 영상
기상청 위성 영상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온다. 30일부터는 약해지겠지만 이후에는 미세먼지가 불어올 수 있다.

기상청은 28일 오후 5시 “26일부터 몽골 고비 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기 시작해 27~28일 몽골에서 발달한 고기압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달한 저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도 황사가 추가로 발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28일 밤 서해 5도부터 영향을 준다. 2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28일 밤부터 29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권, 전북과 전남 북부 등 비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황사와 비가 함께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가 불어온 뒤 황사로 누적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국내 상공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누적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