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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기후위기 최대 변곡점, 일주일 앞으로

등록 2020-10-28 18:19수정 2022-01-03 13:43

트럼프 지난해 파리협약 탈퇴 선언
재선 성공하면 11월4일 효력 시작
바이든이 당선되면 탈퇴 제동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16년 대통령선거 때 “기후변화는 중국이 지어낸 거짓말”이라며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실제로 지난해 11월4일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갔다. 1년 유예를 둬 다음달 3일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발효된다.

<뉴욕 타임스>가 최근 하버드 법대 등과 함께 분석한 결과를 보면, 트럼프 행정부는 99개의 환경 관련 법률과 규제를 후퇴시켰다. 72개는 폐기하거나 완화했고, 27개는 철회 작업 중이다.

반면 트럼프에 맞서고 있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986년 최초로 의회에 기후변화 법안을 제출했으며, ‘기후변화 정책 선구자’라는 말을 듣는다. 기후위기의 최대 변곡점이 될 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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