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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삼성물산의 베트남 석탄발전을 말리는 이유

등록 2020-08-18 18:16수정 2022-01-13 16:54

17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 국제 환경단체들이 삼성물산을 겨냥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베트남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인 ‘붕앙2’에 대한 삼성물산의 참여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붕앙2가 지어지면 연간 660만톤, 30년 동안 2억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한국 정부가 향후 5년간 ‘그린뉴딜’로 감축하겠다고 한 온실가스 1229만톤의 16배가 넘는다. 청소년단체 ‘청소년기후행동’은 19일 삼성그룹의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한국·베트남 등 30개 나라 청소년의 서명을 모아온 이들은 “기후재앙으로 점철된 미래를 감당해야 할 청소년이자 평범한 일상을 바라는 시민으로서 삼성물산이 옳은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17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 국제 환경단체들이 삼성물산을 겨냥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베트남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인 ‘붕앙2’에 대한 삼성물산의 참여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17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에 국제 환경단체들이 삼성물산을 겨냥한 전면광고를 실었다. 베트남의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인 ‘붕앙2’에 대한 삼성물산의 참여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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