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이순간] 건강 숲길 첫 지정,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록 2007-10-25 16:04

새벽녘 깊은 산 속에는 신선한 산소가 가득하다. 시민들이 2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강 숲길’로 공인 받은 강원 원주 판부면 백운산 자연휴양림을 산책하며 ‘숲 치료’를 하고 있다. 매일 아침 6시에 이곳을 찾는다는 배명금(58·맨오른쪽)씨 일행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상쾌한 산속의 공기를 마시면 마음과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진다”고 말했다. 백운산 자연 휴양림은 지난달 30일 북부지방산림청과 (재)국제걷기연맹에 의해 ‘건강 숲길’로 지정됐다. 장석규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문화계 팀장은 “해발 600~700m의 백운산 숲길은 전체 11㎞의 숲길 중 초반 6㎞까지는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고, 나머지는 내리막 경사를 유지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특히 산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과 음이온 등이 스트레스·우울증 또 당뇨병과 아토피성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원주/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이순간]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사진뉴스 공간입니다. 생생한 현장을 포착해 moment@hani.co.kr로 보내주십시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