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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충남·호남·제주 대설주의보에 한파까지…18일 아침 더 춥다

등록 2022-12-17 13:09수정 2022-12-17 23:34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1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늇,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1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늇,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권과 호남권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추위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과 내일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 전라권서부, 제주도, 울릉도 5∼15cm, 전라서해안 25cm 이상, 제주도산지 50cm 이상, 전남동부, 충북남부, 경산권서부내륙 1∼5cm, 인천, 경기서해안, 충북중북부 1cm 내외이다. 충남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다. 오후 9시를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내려진다. 경기도 16개 시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역과 강원, 충청, 경북, 전북의 주요 도시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3도, 춘천 -2도, 대전 -1도, 전주 1도, 대구 2도, 부산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다.

심우삼 기자 wu3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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