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화석연료 영향 속였다” 고소당한 미 석유회사

등록 2022-10-20 09:00수정 2022-10-20 09:07

이주의 온실가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엑손모빌의 정유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엑손모빌의 정유시설. EPA/연합뉴스

미국 뉴저지주 정부가 18일(현지시각) 엑손모빌, 셸, 셰브런 등 미국 석유·가스회사 5곳과 이들이 속한 미국 석유협회(API) 무역기구를 주법원에 고소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화석연료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지 않고 속여왔다는 이유에서다.

매슈 플랫킨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이들 회사는 자체 연구에 근거해 수십년 전부터 자사 생산품이 기후변화를 일으키고 환경 파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진실을 숨기고 뉴저지주 주민과 전세계 사람들을 오도했다”고 밝혔다.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이들 기업에 비용을 청구해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 이번 소송 취지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