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국제 협력 없다면 ‘넷제로’ 달성 수십년 지연”

등록 2022-09-21 09:00수정 2022-09-21 09:08

이주의 온실가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국제적 협력 부족으로 ‘넷제로’(온실가스 순배출 0) 달성을 위한 전세계적 노력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에너지기구(IE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은 20일(현지시각) 공동으로 발표한 ‘획기적인 의제’ 보고서에서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묶어두기 위해 줄여야 하는 전지구적 온실가스 배출량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와 기업의 개별적인 조처가 충분하지 않다. 국제적인 협력이 없다면 넷제로 전환은 수십년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구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국가 간 거래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전력망 확장 지원을 포함해 전력, 수소, 도로 운송, 철강, 농업 등의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위한 권고사항 30가지를 제시했다.

온실가스
온실가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계엄 해제, 윤석열 체포”…국회 앞 시민들, 계엄군 온몸으로 막았다 1.

“계엄 해제, 윤석열 체포”…국회 앞 시민들, 계엄군 온몸으로 막았다

법조계 “내란 해석도 가능…윤 대통령 탄핵 사유 명확해져” 2.

법조계 “내란 해석도 가능…윤 대통령 탄핵 사유 명확해져”

[영상] “계엄 해제”에서 “윤석열 체포”로…국회 앞 시민들 환호 3.

[영상] “계엄 해제”에서 “윤석열 체포”로…국회 앞 시민들 환호

“윤 대통령, 탄핵으로 들어갔다”…법조계도 계엄 선포에 분노 4.

“윤 대통령, 탄핵으로 들어갔다”…법조계도 계엄 선포에 분노

시도때도 없이 오던 긴급재난문자, 계엄령 선포 땐 안 와 5.

시도때도 없이 오던 긴급재난문자, 계엄령 선포 땐 안 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