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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가뭄 증가에 아프리카 6억명 생존 위험”

등록 2022-09-15 09:00수정 2022-09-15 09:08

이주의 온실가스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글로벌적응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글로벌적응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글로벌적응센터(GCA)가 기후변화로 아프리카인 6억명 이상이 생존에 위협을 받는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두 기구는 최근 공동 발표문에서 “기후변화로 가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빗물 농업에 의존하는 6억명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대륙의 광대한 지역이 살아갈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에 연간 150억달러를 투자하면 재해와 생산 손실 등에 따른 2천억달러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선진국을 상대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자금 지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제26차 기후변화당사국회의에서 선진국들은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해마다 1천억달러를 조성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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