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제한속도 시속 30㎞로…환경 위해 느리게 가는 프랑스 파리

등록 2021-08-31 19:20수정 2021-12-28 10:02

[이주의 온실가스]

프랑스 파리시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느리게 가기’를 택했다. 앞으로 파리에서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자동차를 시속 30㎞ 이내로 운행해야 한다.

파리시는 30일부터 파리 전역에서 시속 30㎞ 이내로만 운행하도록 차량 속도를 제한하기로 했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보행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이 제안한 정책 중 하나다. 단 샹젤리제 거리(시속 50㎞), 외곽 순환도로인 페리페리크(시속 70㎞) 등은 예외로 뒀다.

파리시는 도로 속도 제한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과 소음 피해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일부 노선을 자연화하거나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는 지난 3월21일부터 자동차 전용도로 등을 제외한 주요 도로에서 시속 50㎞ 이내로 차를 운행하도록 하고 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헌재, 이진숙에 “취임 당일 이사 교체, 공영방송 장악할 목적이었나?” 1.

헌재, 이진숙에 “취임 당일 이사 교체, 공영방송 장악할 목적이었나?”

시작은 윤석열·김건희와의 ‘특수관계’…명태균 수사, 어디까지 갈까 2.

시작은 윤석열·김건희와의 ‘특수관계’…명태균 수사, 어디까지 갈까

“윤 정권 숨통 끊어야…탄핵 후 진상규명” 해병대 예비역 444명 시국선언 3.

“윤 정권 숨통 끊어야…탄핵 후 진상규명” 해병대 예비역 444명 시국선언

‘의료급여 빈곤층’ 본인부담금 7배 뛸 수도…정률제로 전환 추진 파장 4.

‘의료급여 빈곤층’ 본인부담금 7배 뛸 수도…정률제로 전환 추진 파장

“윤석열 정부에 미래 맡길 수 없다”…청년들, 온라인 시국선언 돌입 5.

“윤석열 정부에 미래 맡길 수 없다”…청년들, 온라인 시국선언 돌입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