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으로서 선을 넘는 발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총장의 국감 발언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평가입니다. 이거 이거 선 넘으면 어떻게 되는 거?! 윤 총장은 스스로 사퇴하지는 않겠다는 거고.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윤 총장의 거취를 정리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그건 그렇고 이번 국감 참… 답답! 정책과 국정은 사라지고 추 장관과 윤 총장을 둘러싼 여·야 힘 대결만이 난무했던 듯. 두 사람을 중심으로 전개된 이런 대치 정국, 29일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한 ‘이철희의 공덕포차’에서 명쾌하게 풀어봤습니다!
두 번째로 다룰 이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쟁 구도예요. 두 사람 진짜 달라도 너무 달라! 언행 스타일, 당내 기반 등 여러 모로.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와 이 지사의 양강 구도가 형성된지 좀 됐어요. 이 대표, 6개월 전만 해도 지지율 자타공인 1등이었죠. 근데 이젠 이재명 지사에게 살짝 밀리는 형국인 듯. 민주당 대선 후보, 결국 누가 먹게 될지 과감하게 예측해 봤습니다!
‘이철희의 공덕포차’ 본방송이 매주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바뀌었습니다.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그 핵심 내용들을 추린 ‘엑기스’ 클립 영상들은 본방송 다음 주 화~수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돼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기획: 강희철
책임 프로듀서: 이경주
프로듀서: 김도성
진행: 이철희 지식디자인연구소장
출연: 김완·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김윤철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기술: 박성영
음향: 사공난
촬영: 권영진, 장승호, 안수한
타이틀·CG: 문석진, 김수경
제작지원: 안원철 셰프 (화산공 꼬치집), 이대근 프로듀서 (탑셰프마켓)
구성: 박연신
연출: 정주용, 조성욱 chopd@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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