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서 임명한 장관들만으로 첫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76일 만에 처음으로 새 정부에서 임명한 국무위원들만 참석한 회의였다. 이 회의에서 ‘18부·5처·17청’으로 개편한 정부조직법을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조직이 개편되고 추경이 확정돼 새 정부의 틀이 갖춰졌다. 이제 새 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셈”이라며 “어떤 이야기든 자유롭게 하는 국무회의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낙연 국무총리, 문 대통령,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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