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황교안 총리 후보자 “엄중한 때, 무거운 책임감 느껴”

등록 2015-05-21 10:53수정 2015-05-21 11:14

황교안 총리 후보.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황교안 총리 후보.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경제활성화·비정상의 정상화에 주력…사회통합도 중요 과제”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은 21일 “경제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의 총리 후보자 내정 발표 직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견을 열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후보자는 “제게 국무총리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인식을 갖고 국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황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한덕수, 민심 정면으로 거슬러…윤석열 신속탄핵 ‘암초’ 자처하다 1.

한덕수, 민심 정면으로 거슬러…윤석열 신속탄핵 ‘암초’ 자처하다

박지원 “윤석열, 세상과 격리시켜야…긴급체포 필요” 2.

박지원 “윤석열, 세상과 격리시켜야…긴급체포 필요”

‘북 개성 송전탑 철거’ 계엄 날 영상 공개, 김용현 요청이었다 3.

‘북 개성 송전탑 철거’ 계엄 날 영상 공개, 김용현 요청이었다

박상수 국힘 대변인 “한덕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4.

박상수 국힘 대변인 “한덕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여권 핵심 “한덕수, 헌법재판관 3명 임명 않기로 입장 굳혀” 5.

여권 핵심 “한덕수, 헌법재판관 3명 임명 않기로 입장 굳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