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이완구 전 총리 퇴원

등록 2015-04-29 19:52수정 2015-04-29 22:09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사퇴한 뒤 곧바로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퇴원했다. 지난 27일 저녁 병원에 입원한 지 이틀만이다.

이 전 총리는 병원에서 엠아르아이(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포함해 각종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12~2013년 충남지사를 마친 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으로 투병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이 총리 쪽은 설명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0일 밤 사의 표명 뒤 공관에 칩거하면서도 병원을 오가며 링거를 맞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퇴원 뒤 서울 도곡동 자택에 지내는 등 당분간 대외 활동을 자제하며 검찰 수사에 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검찰개혁 한다던 윤석열 발탁, 후회한다” 1.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① “검찰개혁 한다던 윤석열 발탁, 후회한다”

경찰 인사 ‘윤석열 옥중통치’ 논란…국힘 대선주자들도 줄세우나 2.

경찰 인사 ‘윤석열 옥중통치’ 논란…국힘 대선주자들도 줄세우나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② “민주당 포용·확장할 때…이재명 대표도 공감” 3.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② “민주당 포용·확장할 때…이재명 대표도 공감”

이재명, 오늘 국회 연설서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다시 꺼낸다 4.

이재명, 오늘 국회 연설서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다시 꺼낸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③ “트럼프는 첫인상 중요시해…첫 회담이 관건” 5.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 ③ “트럼프는 첫인상 중요시해…첫 회담이 관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