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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재인 ‘좋은 꿈 꿨나’ 묻자…“이제 대천명하는 심정”

등록 2012-12-19 09:10수정 2012-12-19 16:10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부인 김정숙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부인 김정숙씨.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자택인 부산 사상구 엄궁동 ㄹ아파트에서 나와 아침 7시6분께 투표소인 ㄹ아파트 경로당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에 앞서 문 후보는 주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투표 뒤 문 후보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대천명하는 심정이다. 정말 많은 국민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주셨다. 깊이 감사드린다. 투표로 세상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 부부는 문 후보의 모친 강한옥(85)씨가 사는 부산 영도구의 ㅎ아파트로 이동했다. 강씨와 아침을 먹은 문 후보 부부는 아침 8시30분께 강씨를 부축하며 강씨의 투표장인 영도구 남항동 남중학교에 도착했다. 강씨가 투표를 마치고 나오자 문 후보는 “수고하셨습니다”며 강씨를 부축하며 투표장을 나섰다. 투표장을 찾은 일부 시민은 문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문재인’을 외쳤다.

부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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