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 재야인사들로 구성된 ‘희망 2013 승리 2012 원탁회의’(원탁회의)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고강도 정치혁신으로 선거연대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원탁회의는 “우리는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지지세력의 새정치 열망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일관되게 밝혀온 사실을 높이 평가한다. 나아가 결선투표제 도입을 주창하고 국회의원 세비 삭감을 공약한 것도 환영한다. 그러나 국민들이 ‘이만하면 됐다’고 하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점도 상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정치혁신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실현 방안을 한참 더 내놓을 것을 국민들은 요구하고 있으며, 당장 실현할 부분에 대해서는 실행에 착수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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