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세종시장 후보에 이춘희씨
○…민주통합당은 14일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에 이춘희(57)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전략공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종시를 제대로 추진하느냐, 또다시 흔들리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 탈락에 반발해 강용식(77) 전 한밭대 총장과 김준회(70) 전 민주당 연기군지구당 위원장은 15일 탈당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시민단체들 ‘복지 타운미팅’
○…충북지역 사회복지단체인 행동하는 복지연합은 14일 복지사, 시민단체 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11 총선 복지 의제 도출을 위한 ‘타운미팅’을 열었다. 타운미팅은 8~10명이 한 팀을 이뤄 난상 토론 등을 통해 주요 의제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 단체는 이날 나온 복지 의제들을 2012충북유권자네트워크에 제출해 각 정당·후보가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유권자네트워크는 20일 분야별 주요 의제를 발표한다.
대전대덕 김창수 의원, 불출마 선언
○…대전시 대덕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 김창수(57) 의원은 14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처가 갑자기 쓰러져 입원 치료 중이며, 장기간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해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부인은 지난 12일 밤 뇌졸중 증세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인기기사>
■ 니가 김삿갓이가, 이노마
■ 문재인 “박근혜 부산방문 고맙다”
■ 고리원전 사고 보고 늦은 건…한수원 “원전대책 발표날 이어서…”
■ 전여옥 “박근혜, 클럽 갈 때도 왕관 쓰고…”
■ ‘공황장애’ 지하철 기관사 투신…“어둔 터널속 외로운 운행”
■ 니가 김삿갓이가, 이노마
■ 문재인 “박근혜 부산방문 고맙다”
■ 고리원전 사고 보고 늦은 건…한수원 “원전대책 발표날 이어서…”
■ 전여옥 “박근혜, 클럽 갈 때도 왕관 쓰고…”
■ ‘공황장애’ 지하철 기관사 투신…“어둔 터널속 외로운 운행”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